안녕하세요. SeoulMiles를 운영하는 Sean Kim입니다.
저는 2000년에 미국에 처음 왔습니다. 그때 가장 당황스러웠던 것은 돈이 없다는 사실이 아니라, 돈을 성실히 벌어도 아무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오래 거래하던 은행 기록도, 연체 한 번 없던 이력도 미국 국경을 넘는 순간 전부 사라졌습니다. 첫 신용카드 한 장을 손에 쥐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 과정에서 필요 없는 카드를 만들고, 잘못된 순서로 신청하고, 있는 줄도 몰랐던 제도를 놓쳤습니다.
지금은 개인 카드와 비즈니스 카드를 함께 쓰며 신용과 마일리지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당시 제가 겪은 시행착오의 대부분은 정보가 없어서가 아니라 한국어로 된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생긴 것이었습니다. 영어 커뮤니티의 조언은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을 전제로 하고, 한국어 자료는 대부분 오래됐거나 출처가 없었습니다. SeoulMiles는 그 사이의 빈칸을 메우려고 시작한 블로그입니다.
SeoulMiles에서 다루는 내용
- 크레딧 빌딩 — 미국 도착 초기에 신용 기록을 만드는 순서, 시큐어드 카드, 가족 카드(Authorized User), 렌트 리포팅
- SSN·ITIN 카드 — SSN이 없는 상태에서 발급 가능한 카드와 실제 승인 조건
- 카드·마일 — 한국 노선을 중심으로 한 적립과 발권 전략, 포인트 이체 타이밍
- 비즈니스 카드 — 자영업·스몰비즈니스를 하는 분들의 개인 신용 분리와 지출 관리
- 한국 송금 — 송금 수수료와 환율 마진 비교, 세금 신고 관련 주의사항
- 한식·그로서리 — H마트·코스트코 등 한인 생활 지출에서 실제로 적립률이 높은 결제 방법
글을 어떻게 쓰는가
신용카드와 세금은 틀린 정보 하나가 실제로 돈을 잃게 만드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다음 순서를 지킵니다.
- 1차 출처를 먼저 봅니다. 카드 혜택은 발급사 공식 약관과 Guide to Benefits, 세금은 IRS 공식 문서, 마일은 항공사 공식 공제표를 기준으로 합니다. 다른 블로그를 옮겨 적지 않습니다.
- 직접 경험과 조사 결과를 구분해 적습니다. 제가 실제로 써 본 것은 써 봤다고 쓰고, 자료로만 확인한 것은 그렇게 밝힙니다. 둘을 섞지 않는 것이 이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키는 원칙입니다.
- 숫자에는 기준 시점을 붙입니다. 연회비, 보상률, 웰컴 보너스, 어워드 차트는 예고 없이 바뀝니다. 확인한 날짜를 명시하고, 신청 전 공식 페이지에서 재확인하시길 매번 안내합니다.
- 안 되는 것도 씁니다. 승인 확률이 낮은 조건, 실제로는 잘 안 잡히는 좌석, 적립보다 손해인 결제 방법처럼 불리한 이야기를 빼지 않습니다. 한쪽만 보여주는 글은 결국 독자에게 손해를 남깁니다.
정정 정책
틀린 내용을 발견하시면 hello@seoulmiles.com으로 알려주세요. 확인되는 대로 본문을 고치고, 사실관계가 바뀐 경우에는 해당 글에 수정 내용과 날짜를 남깁니다. 조용히 지우고 넘어가지 않습니다. 카드 조건이 변경되면 관련 글을 다시 확인해 최신 상태로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모든 글을 실시간으로 따라가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오래된 글에도 최종 확인 시점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수익 구조
SeoulMiles는 일부 제휴 링크와 광고를 통해 수익을 얻습니다. 다만 제휴 여부가 카드 추천 순위나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제휴가 없는 카드도 더 나으면 더 낫다고 씁니다. 어떤 방식으로 수익이 발생하는지는 광고 및 제휴 안내에 전부 공개해 두었고, 카드를 고르고 평가하는 기준은 편집 정책에 정리했습니다.
다루지 않는 것
저는 공인 재무설계사나 세무사, 변호사가 아닙니다. 이 블로그의 모든 글은 일반적인 교육 정보이며 개인별 재무·세무·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개인의 소득, 체류 신분, 가족 상황에 따라 최선의 선택은 크게 달라지므로, 금액이 큰 결정은 반드시 자격을 갖춘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특정 금융상품의 매수나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개별 신용 상담이나 점수 조회 대행도 하지 않습니다.
연락처
질문, 정정 요청, 제휴 문의 모두 hello@seoulmiles.com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개인 신용 상담은 어렵지만, 어떤 주제를 다뤄줬으면 좋겠다는 제안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실제로 독자분들이 보내주신 질문에서 시작된 글이 여럿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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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2026년 7월 27일